하나대투증권은 5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대해 한국사이버결제[060250](KCP) 인수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KCP 인수는 전자상거래서비스의 수직계열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이번 KCP 인수를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그림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KCP의 영업이익이 올해 120억원, 내년 150억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무적인 투자 성과에 대한 기대도 한몫한다"며 "NHN엔터는 구주매입과 3자배정 유상증자등으로 642억원을 투자해 KCP의 지분 30.15%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10월까지 라인팝2 등 라인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고 이달 말 예상되는 북미 소셜카지노시장 진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KCP 인수는 전자상거래서비스의 수직계열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이번 KCP 인수를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그림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KCP의 영업이익이 올해 120억원, 내년 150억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무적인 투자 성과에 대한 기대도 한몫한다"며 "NHN엔터는 구주매입과 3자배정 유상증자등으로 642억원을 투자해 KCP의 지분 30.15%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10월까지 라인팝2 등 라인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고 이달 말 예상되는 북미 소셜카지노시장 진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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