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1일 동부건설[005960]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하고 '하향검토' 대상으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동부발전 당진 지분 매각이 무산됨에 따라 동부건설의 유동성 위험이한층 더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동부건설은 지난달 삼탄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6일 계약 해제를 통지받았다"며 "그 원인이 발전사업의 중요한 요소인 송전선로 보강과 관련한 이슈로 재매각 작업도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이어 "자본시장 접근성이 매우 제한된 상황에서 예정됐던 매각대금 유입마저 이뤄지지 않아 이달과 11월의 회사채 상환에 필요한 유동성 확보에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B-' 아래에는 'CCC', 'CC', 'C', 'D' 등급이 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신평은 동부발전 당진 지분 매각이 무산됨에 따라 동부건설의 유동성 위험이한층 더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동부건설은 지난달 삼탄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6일 계약 해제를 통지받았다"며 "그 원인이 발전사업의 중요한 요소인 송전선로 보강과 관련한 이슈로 재매각 작업도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이어 "자본시장 접근성이 매우 제한된 상황에서 예정됐던 매각대금 유입마저 이뤄지지 않아 이달과 11월의 회사채 상환에 필요한 유동성 확보에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B-' 아래에는 'CCC', 'CC', 'C', 'D' 등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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