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6일 통화당국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으로 11월이 유력하며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역사적인 저점 수준까지 하락할것으로 전망했다.
신동준 하나대투증권 자산전략 이사는 "기준금리는 11월 추가 인하로 연 2.25%에서 역사적인 저점인 2.00%까지 내려갈 것"이라며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당국의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를 전달하고 심리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최대한 오래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 이사는 "더구나 미국을 제외한 32개국 중 원화보다 강한 통화는 8개국에 불과하다"며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작한 전 세계 환율전쟁의 전선이 일본은행을 거쳐 신흥국으로 확산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원화 강세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동준 하나대투증권 자산전략 이사는 "기준금리는 11월 추가 인하로 연 2.25%에서 역사적인 저점인 2.00%까지 내려갈 것"이라며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당국의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를 전달하고 심리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최대한 오래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 이사는 "더구나 미국을 제외한 32개국 중 원화보다 강한 통화는 8개국에 불과하다"며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작한 전 세계 환율전쟁의 전선이 일본은행을 거쳐 신흥국으로 확산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원화 강세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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