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자금 보유력 커졌다

입력 2014-09-22 04:10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22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16곳의 상반기 말 현재 유보율이 1천92.9%로 지난해 말보다 69.4%포인트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에 이익잉여금이 4.2% 늘었지만 자본잉여금이 0.9% 줄었고 자본금은 3.3% 감소했다.

유보율은 이익·자본 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사내 자금 보유력을 나타내는 재무안정성 지표이다.

유보율이 2천% 이상인 회사는 130곳으로 지난해 말보다 5곳 늘고 100% 미만인회사는 50곳으로 1곳 줄었다.

자본총계가 1천억원이 넘는 기업들의 유보율은 1천141.5%로 지난해 말보다 74.7%포인트 늘었다.

자본총계 500억원 초과, 1천억 미만 기업의 유보율이 269.5%로 5.2%포인트 줄었고 500억원 미만인 기업의 유보율은 79.8%로 17.4%포인트 늘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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