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은 24일 삼성테크윈[012450]에대해 내년까지 빠른 실적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5천원에서 4만3천원으로 내렸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330억원에서 192억원으로내리면서 "일본 업체들의 가격 공세와 삼성전자[005930] IT모바일 부문 설비투자 축소 탓에 고속 칩마운터 성과가 예상보다 저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에너지 장비 등 신규 사업 성과가 지연돼 성장 모멘텀이 부족한 상태가 수년째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780억원에 그치고 내년에는 1천390억원으로 극단적인 부진에서는 벗어나겠지만 신속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개연성이 낮다"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330억원에서 192억원으로내리면서 "일본 업체들의 가격 공세와 삼성전자[005930] IT모바일 부문 설비투자 축소 탓에 고속 칩마운터 성과가 예상보다 저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에너지 장비 등 신규 사업 성과가 지연돼 성장 모멘텀이 부족한 상태가 수년째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780억원에 그치고 내년에는 1천390억원으로 극단적인 부진에서는 벗어나겠지만 신속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개연성이 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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