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 개장 5개월…배당주로 자금 몰려

입력 2014-09-25 14:54  

펀드슈퍼마켓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관심을 갖는 상품은 배당주 펀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25일 개장 5개월을 맞은 펀드슈퍼마켓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린 펀드는 신영자산운용의 '신영고배당증권자(주식)S형'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로는 총 101억원이 몰렸다.

그 뒤를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자1(주식)S'(92억원),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1호(주식)S'(80억원), '에셋플러스차이나리치투게더자1(주식)S'(47억원),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증권(주식)S'(42억원) 등이 이었다.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와 연금펀드도 최근 가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설명했다.

연금펀드로는 총 68억7천만원이 들어왔고, 이 중 에셋플러스자산운용(15억1천500만원)에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다.

소장펀드로는 총 23억6천만원이 유입됐으며,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9억2천200만원)에 돈을 맡긴 투자자가 가장 많았다.

펀드슈퍼마켓은 개장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자산 2천350억원과 계좌 2만3천개를 유치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이날 창립 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기념식과 고객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펀드슈퍼마켓은 금융투자시장을 이끌 새로운플랫폼"이라며 "금융투자시장을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시켜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지난 4월 24일 개장한 국내 첫 펀드 슈퍼마켓으로, 온라인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펀드 판매망이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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