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나이벡[138610]은 29일 자사의펩타이드 기반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동물실험한 결과, "골다공증 치료 효과는 물론 피하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비만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에는 이화여대 의대가 공동 참여했으며 실험결과는 미국의 생체재료분야 저널인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 9월호 온라인판에 실렸다고 말했다.
나이벡 측은 "뼈 이식재의 해외 수출이 호조인 가운데 이번에 골다공증과 비만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함에 따라 펩타이드 기반의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실험에는 이화여대 의대가 공동 참여했으며 실험결과는 미국의 생체재료분야 저널인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 9월호 온라인판에 실렸다고 말했다.
나이벡 측은 "뼈 이식재의 해외 수출이 호조인 가운데 이번에 골다공증과 비만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함에 따라 펩타이드 기반의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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