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사태'로 홍역을 치른 동양증권[003470]이 1일 유안타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서명석·황웨이청(黃維誠)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사명 및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유안타증권은 이 자리에서 '위 크리에이트 포춘(We Create Fortune·우리는 부를 창출한다)'는 목표와 '고객의 재무목표를 실현하는 아시아 최고의 금융서비스 전문가'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유안타증권은 또 기업활동 과정에서 의사결정과 실행의 기준으로 적용할 핵심가치로 '총주주수익(Total Shareholder Return·TSR)'을 내세웠다.
핵심 가치를 극대화할 행동 규범으로는 시장 지배력 확대·시너지 창출·엄격한리스크 관리·소통과 협력·자기개발과 관리·사회적 책임 이행 등이 제시됐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중화권에 장점이 있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하면서 리테일과투자은행(IB)에 강했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유안타증권은 전했다.
서명석 사장은 "유안타증권은 국내에서 아시아를 가장 잘 아는 증권회사"라며 "고객과 함께 꿈꾸고 희망하는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온 힘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안타증권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서명석·황웨이청(黃維誠)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사명 및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유안타증권은 이 자리에서 '위 크리에이트 포춘(We Create Fortune·우리는 부를 창출한다)'는 목표와 '고객의 재무목표를 실현하는 아시아 최고의 금융서비스 전문가'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유안타증권은 또 기업활동 과정에서 의사결정과 실행의 기준으로 적용할 핵심가치로 '총주주수익(Total Shareholder Return·TSR)'을 내세웠다.
핵심 가치를 극대화할 행동 규범으로는 시장 지배력 확대·시너지 창출·엄격한리스크 관리·소통과 협력·자기개발과 관리·사회적 책임 이행 등이 제시됐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중화권에 장점이 있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하면서 리테일과투자은행(IB)에 강했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유안타증권은 전했다.
서명석 사장은 "유안타증권은 국내에서 아시아를 가장 잘 아는 증권회사"라며 "고객과 함께 꿈꾸고 희망하는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온 힘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