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005740]가 세균이 검출된 과자를 유통한 혐의로 임직원들이 기소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라운제과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48%내린 20만2천500원에 거래됐다.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은 전날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등 세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제품을 5년간 시중에 유통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크라운제과와 회사 생산담당이사 등 임직원 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크라운제과 측은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직후인 지난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판매 중단, 회수 명령에 따라 해당 제품 전량을 회수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라운제과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48%내린 20만2천500원에 거래됐다.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은 전날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등 세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제품을 5년간 시중에 유통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크라운제과와 회사 생산담당이사 등 임직원 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크라운제과 측은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직후인 지난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판매 중단, 회수 명령에 따라 해당 제품 전량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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