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미국 조기인상 우려 진정돼 금리 하락

입력 2014-10-10 16:46  

10일 채권시장에서는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우려가 해소된 영향을 받아 채권금리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연 2.260%, 2.454%로 전 거래일보다 0.028%포인트, 0.013%포인트 하락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2.819%로 전 거래일보다 0.026%포인트 내렸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연 3.002%, 3.080%로 0.028%포인트, 0.020%포인트 떨어졌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163%로 0.014%포인트 내렸고 2년물도 연 2.200%로0.020%포인트 내렸다.

AA- 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627%로 0.027%포인트, BBB- 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8.381%로 0.026%포인트 하락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 2.29%였고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2.41%였다.

이날 채권금리의 하락은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회의록에서 연준이 상당 기간 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확인되고 미국 국채금리도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김지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오늘 채권시장은 미국 FOMC 회의록의 영향을 받았다"면서 "한국은행이 다음 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또 한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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