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6일 한국항공우주[047810]의 목표주가를 4만9천원으로 기존(4만4천원)보다 11% 올렸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조3천140억원, 1천600억원으로 각각 15%, 28%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내년 하반기의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T-X) 사업, 항공정비(MRO) 사업에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장기적으로 주가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이연구원은 기대했다.
그는 항공제조업이 타 제조업과 달리 개발 기간이 기본 5∼10년이고 이제 막 성장을 시작한 산업으로써 초기 설비투자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향후 최소 5년간은 주가에 비해 실적이 낮을 수밖에 없는 산업 특성에 대해 시장의 이해가 깊어지면서 한국항공우주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조3천140억원, 1천600억원으로 각각 15%, 28%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내년 하반기의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T-X) 사업, 항공정비(MRO) 사업에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장기적으로 주가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이연구원은 기대했다.
그는 항공제조업이 타 제조업과 달리 개발 기간이 기본 5∼10년이고 이제 막 성장을 시작한 산업으로써 초기 설비투자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향후 최소 5년간은 주가에 비해 실적이 낮을 수밖에 없는 산업 특성에 대해 시장의 이해가 깊어지면서 한국항공우주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