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0일 LG디스플레이[034220]가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하반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4천720억원, 6천9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폰부터 대형 TV까지의 풍부한 라인업 때문에 실적 호조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는 TV 비수기임에도 불구, 영업이익이 올해 같은 기간보다11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플렉서블(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매출본격화와 LCD TV 패널 가격의 안정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소 연구원은 최근 급락세를 나타낸 주가도 곧 회복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재팬 디스플레이가 3분기 영업이익 잠정치를 137억엔 이익에서 219억엔감소한 82억엔 적자 전환으로 수정 발표했지만, 이는 업황이 아닌 자체 펀더멘털(기초여건) 이슈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일 이후 재팬 디스플레이 적자 전환 우려 등으로인해 12.4% 급락했다"며 "이 같은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곧 펀더멘털로 회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4천720억원, 6천9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폰부터 대형 TV까지의 풍부한 라인업 때문에 실적 호조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는 TV 비수기임에도 불구, 영업이익이 올해 같은 기간보다11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플렉서블(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매출본격화와 LCD TV 패널 가격의 안정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소 연구원은 최근 급락세를 나타낸 주가도 곧 회복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재팬 디스플레이가 3분기 영업이익 잠정치를 137억엔 이익에서 219억엔감소한 82억엔 적자 전환으로 수정 발표했지만, 이는 업황이 아닌 자체 펀더멘털(기초여건) 이슈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일 이후 재팬 디스플레이 적자 전환 우려 등으로인해 12.4% 급락했다"며 "이 같은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곧 펀더멘털로 회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