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009240]이 가구업계 비수기임에도 3분기에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확인돼 주가가 6%대 급등세를 보였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91% 오른 11만6천원에 거래됐다.
지난 17일 한샘은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2%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순이익(법인세 차감 전)은 각각 3천170억원, 263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30.3%, 81.5% 증가했다.
이에 대해 HMC투자증권[001500]은 한샘이 가구업계 비수기인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79% 많은 영업이익을 낸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0만2천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테리어 가구 부문은 대리점, 직매장을 대형화하면서 집객효과를 높이고 있고 대리점·직매장은 중고가, 온라인 저가 제품을 유통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91% 오른 11만6천원에 거래됐다.
지난 17일 한샘은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2%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순이익(법인세 차감 전)은 각각 3천170억원, 263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30.3%, 81.5% 증가했다.
이에 대해 HMC투자증권[001500]은 한샘이 가구업계 비수기인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79% 많은 영업이익을 낸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0만2천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테리어 가구 부문은 대리점, 직매장을 대형화하면서 집객효과를 높이고 있고 대리점·직매장은 중고가, 온라인 저가 제품을 유통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