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3분기 좋은 실적을 낸 고려아연[010130]의 실적 기대감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24일 전망했다.
이원재 SK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천800억원으로 2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금과 은의 가격 약세에도 생산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3분기 고려아연의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고려아연의 4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 오른 1천904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환율이 상승하면서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진데다 아연 등의 가격이 강보합인 상황에서 성수기 진입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각각 '매수'와 48만원으로 유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원재 SK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천800억원으로 2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금과 은의 가격 약세에도 생산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3분기 고려아연의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고려아연의 4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 오른 1천904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환율이 상승하면서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진데다 아연 등의 가격이 강보합인 상황에서 성수기 진입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각각 '매수'와 48만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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