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대한해운[005880]의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기존(3만5천원)보다 14.3%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036460]가 발주한 신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중 2척의 운영선사로 대한해운이 선정됨에 따라 2017년부터매년 약 800억∼1천억원의 추가 운임수입이 20년간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한해운은 올해 들어 포스코·한국전력·가스공사 등으로부터 총 6척을 수주하는 등 그간 법정관리를 거치면서 이룬 재무구조 개선과 화물수송 경험 축적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향후 한전과 포스코의 추가 발주에서도 대한해운이 우량한 재무구조와 화물 수송 경험을 앞세워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036460]가 발주한 신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중 2척의 운영선사로 대한해운이 선정됨에 따라 2017년부터매년 약 800억∼1천억원의 추가 운임수입이 20년간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한해운은 올해 들어 포스코·한국전력·가스공사 등으로부터 총 6척을 수주하는 등 그간 법정관리를 거치면서 이룬 재무구조 개선과 화물수송 경험 축적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향후 한전과 포스코의 추가 발주에서도 대한해운이 우량한 재무구조와 화물 수송 경험을 앞세워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