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성적을 거두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근당은 장 초반 6만2천원까지 내리며 신저가를 기록한뒤,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59% 내린 6만5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31일 종근당은 3분기 영업이익이 130억1천500만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5.2% 줄었다고 밝혔다.
이날 증권사들은 실적 충격을 낸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 등으로 3분기 외형 성장이 정체됐다"며 "지급수수료와 인건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용 증가로 수익성도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구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존속법인인 종근당홀딩스[001630]와 신설법인인 종근당으로 인적 분할됐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근당은 장 초반 6만2천원까지 내리며 신저가를 기록한뒤,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59% 내린 6만5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31일 종근당은 3분기 영업이익이 130억1천500만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5.2% 줄었다고 밝혔다.
이날 증권사들은 실적 충격을 낸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 등으로 3분기 외형 성장이 정체됐다"며 "지급수수료와 인건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용 증가로 수익성도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구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존속법인인 종근당홀딩스[001630]와 신설법인인 종근당으로 인적 분할됐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