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게임빌 목표주가 17만원으로 높여

입력 2014-11-06 08:45  

메리츠종금증권은 6일 모바일게임업체 게임빌[063080]의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기존(8만8천원)보다 93.2% 올렸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3분기 영업이익이 3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5.9% 증가해 시장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별이되어라', '이사만루', '크리티카' 등 신작 게임들의 매출이 누적 확대되면서 매출액이 1분기 278억원, 2분기 332억원, 3분기 425억원 등 계단식으로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고 그는 평가했다.

게임빌은 앞으로 4분기 '다크어벤저 2', 내년 '별이되어라', '제노니아 온라인'등 기대작을 세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게임빌이 세계적 개발사로 성장할 가능성이 가시화되면 기업가치가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기대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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