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유가하락·정제마진 축소로 적자전환
GS[078930]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영업이익(잠정)이 2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9%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7천257억원으로 7.0%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308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GS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7조9천816억원, 영업이익 1천586억원,당기순이익 415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7조1천950억원)에 비해서는 10.9% 늘어난 것이지만 영업이익(5천185억원)은 69.4%, 당기순이익(4천651억원)은 91.1% 감소한 것이다.
실적 악화의 주요인은 GS칼텍스의 부진에서 비롯됐다. GS칼텍스의 매출액은 10조1천91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5%나 감소했고 영업손실도 14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정유사업 부문에서 1천646억원의 영업손실이 나고 석유화학 사업의 영업이익이 57.3% 줄어든 것이 크게 작용했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가 급격한 유가하락으로 인한 재고자산 평가에서 손실이나고 공급과잉과 수요부진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며 "앞으로 실적은 유가추이와 마진개선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oho@yna.co.kr,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GS[078930]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영업이익(잠정)이 2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9%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7천257억원으로 7.0%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308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GS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7조9천816억원, 영업이익 1천586억원,당기순이익 415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7조1천950억원)에 비해서는 10.9% 늘어난 것이지만 영업이익(5천185억원)은 69.4%, 당기순이익(4천651억원)은 91.1% 감소한 것이다.
실적 악화의 주요인은 GS칼텍스의 부진에서 비롯됐다. GS칼텍스의 매출액은 10조1천91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5%나 감소했고 영업손실도 14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정유사업 부문에서 1천646억원의 영업손실이 나고 석유화학 사업의 영업이익이 57.3% 줄어든 것이 크게 작용했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가 급격한 유가하락으로 인한 재고자산 평가에서 손실이나고 공급과잉과 수요부진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며 "앞으로 실적은 유가추이와 마진개선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oho@yna.co.kr,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