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여행주, 중국인 관광객 증가 기대감에 강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함께 단계적인 비자면제 범위 확대가 추진된다는 소식에 여행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039130]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4.26%오른 6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모두투어[080160]도 2만1천450원으로 1.18% 올랐다.

한국과 중국 간의 비자 면제 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면 중국인 관광객 수가더욱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여행주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