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156%로 전날보다 0.024%포인트 하락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0.023%포인트 하락한 연 2.345%, 10년물 금리는 0.027%포인트 내린 연 2.715%를 나타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연 2.917%로 0.023%포인트, 30년물 금리는 연 2.998%포인트로 0.025% 각각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13%포인트 내린 연 2.046%, 2년물 금리는 0.022%포인트 하락한 연 2.121%를 기록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0.020%포인트 내린 연 2.475%를, BBB-등급 금리는 0.021%포인트 떨어진 연 8.275%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전날과 같았다.
최근 채권 금리가 낮은 수준으로 형성된 박스권에서 오르내리는 가운데 외국인선물 매수세가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 10년 국채 선물을 549계약 순매수로 매수세를 이어갔으며 한동안순매도세가 이어지던 3년 국채 선물에서도 3천305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금리 상승 리스크가 없고 시중 자금 부동화로 마땅한 대체 투자처가 없는 상황이라 외국인 매수세가 금리를 끌어내리는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156%로 전날보다 0.024%포인트 하락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0.023%포인트 하락한 연 2.345%, 10년물 금리는 0.027%포인트 내린 연 2.715%를 나타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연 2.917%로 0.023%포인트, 30년물 금리는 연 2.998%포인트로 0.025% 각각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13%포인트 내린 연 2.046%, 2년물 금리는 0.022%포인트 하락한 연 2.121%를 기록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0.020%포인트 내린 연 2.475%를, BBB-등급 금리는 0.021%포인트 떨어진 연 8.275%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전날과 같았다.
최근 채권 금리가 낮은 수준으로 형성된 박스권에서 오르내리는 가운데 외국인선물 매수세가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 10년 국채 선물을 549계약 순매수로 매수세를 이어갔으며 한동안순매도세가 이어지던 3년 국채 선물에서도 3천305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금리 상승 리스크가 없고 시중 자금 부동화로 마땅한 대체 투자처가 없는 상황이라 외국인 매수세가 금리를 끌어내리는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