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주식시장 발전방안이 시장의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면서 업계에 미칠 단기적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27일 "기대를 모았던 증권거래세 감면, 배당펀드 세제혜택, 소장펀드 가입기준 완화 등은 포함되지 않았고 가격제한폭 확대로 인한 시장의 변동성 증가가 거래대금 추이에 미칠 영향도 뚜렷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한국판 다우지수 도입과 주가 상승과의 상관관계는 미미하고 연합 연기금 투자풀 도입은 중장기적인 주식시장 자금유입에 일부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아직 펀드 시장에 자금을 끌어들일 유인책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은행과 우정사업본부의 주식투자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내용등을 포함한 주식시장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장 연구원은 증권업황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결론짓기는 어려운 시점임을 고려할때 단순 증권업보다는 차별화된 금융지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금융지주[071050]를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27일 "기대를 모았던 증권거래세 감면, 배당펀드 세제혜택, 소장펀드 가입기준 완화 등은 포함되지 않았고 가격제한폭 확대로 인한 시장의 변동성 증가가 거래대금 추이에 미칠 영향도 뚜렷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한국판 다우지수 도입과 주가 상승과의 상관관계는 미미하고 연합 연기금 투자풀 도입은 중장기적인 주식시장 자금유입에 일부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아직 펀드 시장에 자금을 끌어들일 유인책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은행과 우정사업본부의 주식투자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내용등을 포함한 주식시장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장 연구원은 증권업황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결론짓기는 어려운 시점임을 고려할때 단순 증권업보다는 차별화된 금융지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금융지주[071050]를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