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미끄럼틀을 탔던 CS윈드의 주가가 모처럼 반등세를 보였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S윈드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 오른 2만7천300원에 거래됐다.
풍력타워 제조업체인 CS윈드가 최근 유가 급락에 따른 우려로 공모가보다 40%나떨어지자,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S윈드의 주기수익비율(PER)은 현재 7배 수준까지 떨어졌는데, 내년 순익이 올해 대비 반 토막이 난다고 가정해도 PER은 14~15배에 불과하다"며 "현 시점은 매수해도 위험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판단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S윈드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 오른 2만7천300원에 거래됐다.
풍력타워 제조업체인 CS윈드가 최근 유가 급락에 따른 우려로 공모가보다 40%나떨어지자,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S윈드의 주기수익비율(PER)은 현재 7배 수준까지 떨어졌는데, 내년 순익이 올해 대비 반 토막이 난다고 가정해도 PER은 14~15배에 불과하다"며 "현 시점은 매수해도 위험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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