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은 10일 국내 조선사들이 내년에는 적자 규모를 올해보다 대폭 줄일 것이라며 조선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조선소들이 올해 수주와 실적 측면에서 최악의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내년 상황은 올해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선박 발주량은 올해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전체 발주량은 올해와 큰 차이가 없지만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등의 발주가증가해 한국 조선소에 유리하다고 관측했다.
교보증권은 조선업종 최선호주로는 대우조선해양[042660]을 추천했다. 국내 대형 조선 3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130억 달러(약 14조4천억원) 이상 수주가 가능할것으로 분석했다.
차선호주로는 현대중공업[009540]을 제시했다. 올해 대규모 충당금을 설정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했으며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조선소들이 올해 수주와 실적 측면에서 최악의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내년 상황은 올해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선박 발주량은 올해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전체 발주량은 올해와 큰 차이가 없지만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등의 발주가증가해 한국 조선소에 유리하다고 관측했다.
교보증권은 조선업종 최선호주로는 대우조선해양[042660]을 추천했다. 국내 대형 조선 3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130억 달러(약 14조4천억원) 이상 수주가 가능할것으로 분석했다.
차선호주로는 현대중공업[009540]을 제시했다. 올해 대규모 충당금을 설정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했으며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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