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로 올린 홍성국(51) 부사장을 사장에 선임했다.
홍 사장은 대우증권 사장으로는 첫 공채 출신이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1986년 입사한 뒤 28년간 '대우증권맨' 외길을 걸어왔다.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리서치센터에서 투자분석부장, 기업분석부장에 이어 리서리센터장을 맡아 20년 이상 일했고 홀세일사업부장과 미래설계연구소장도 역임했다.
조직 문화와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사내 신망이 두터워 경영 안정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우증권은 지난 7월말 김기범 당시 사장이 중도 사퇴하자 후임자 인선을 진행했으며 사장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는 지난달 26일 홍 부사장을 사장으로 내정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홍 사장은 대우증권 사장으로는 첫 공채 출신이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1986년 입사한 뒤 28년간 '대우증권맨' 외길을 걸어왔다.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리서치센터에서 투자분석부장, 기업분석부장에 이어 리서리센터장을 맡아 20년 이상 일했고 홀세일사업부장과 미래설계연구소장도 역임했다.
조직 문화와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사내 신망이 두터워 경영 안정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우증권은 지난 7월말 김기범 당시 사장이 중도 사퇴하자 후임자 인선을 진행했으며 사장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는 지난달 26일 홍 부사장을 사장으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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