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대우인터 목표주가 8.3% 낮춰

입력 2014-12-15 08:47  

하나대투증권은 15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의목표주가를 기존 4만8천원에서 4만4천으로 8.3%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 급락으로 이 회사의 2015년 예상실적을 순이익 기준 13.1% 낮췄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특히 미얀마 가스전의 이익은 유가와 선진국 물가지수에 연동돼있어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이익 하향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유가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는 2015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이라며"이 시기에는 미얀마 가스 판매량 증가 가능성과 신규 광구 이익이 늘어나기 때문에주가 하락은 매수의 기회"라고 판단했다.

신 연구원은 이 회사의 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48.9% 증가한 986억원을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운영권을 가진 미얀마 가스전은 지난해 6월 하루 7천만 입방피트의 가스를 처음 생산한 이후 단계적으로 물량을 늘렸다.

지난 1일에는 최종 목표 생산량에 도달해 하루 5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생산하기시작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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