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가 이틀 연속 자금 순유출을나타냈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289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이틀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지만 설정액과 해지액 모두 수백억원으로 평소 거래 규모에 미치지 못했다.
투자자들이 최근 부진한 증시 흐름에 실망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풀이된다.
지난 13일부터 코스피는 사흘 연속 1,910선 중반에 머물렀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서 72억원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는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나타냈다.
4천536억원이 들어와 MMF 설정액은 96조6천999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순자산총액은 97조7천727억원으로 집계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289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이틀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지만 설정액과 해지액 모두 수백억원으로 평소 거래 규모에 미치지 못했다.
투자자들이 최근 부진한 증시 흐름에 실망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풀이된다.
지난 13일부터 코스피는 사흘 연속 1,910선 중반에 머물렀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서 72억원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는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나타냈다.
4천536억원이 들어와 MMF 설정액은 96조6천999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순자산총액은 97조7천727억원으로 집계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