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6일 다음카카오[035720]에 대해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과 핀테크(Fintech, 금융·IT 융합)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7만2천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대우증권은 다음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성별·연령별 등으로 타겟팅된 '카카오스토리 모바일 광고' 매출액이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며전분기보다 각각 12.5%, 100.7% 증가한 2천495억원, 61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창권·박정엽 대우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인터넷금융 육성의지를 적극적으로밝히고 있는데, 뱅크월렛카카오가 가게 될 목적지는 중국 텐센트와 알리바바의 텐페이, 알리페이와 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낮은 수준의 외국인 및 기관 지분율 역시 긍정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투자포인트"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우증권은 다음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성별·연령별 등으로 타겟팅된 '카카오스토리 모바일 광고' 매출액이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며전분기보다 각각 12.5%, 100.7% 증가한 2천495억원, 61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창권·박정엽 대우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인터넷금융 육성의지를 적극적으로밝히고 있는데, 뱅크월렛카카오가 가게 될 목적지는 중국 텐센트와 알리바바의 텐페이, 알리페이와 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낮은 수준의 외국인 및 기관 지분율 역시 긍정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투자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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