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가 하루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342억원이 순유출했다.
최근 코스피가 1,900 초반대에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는 등 증시가 대체로 정체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출입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22일 코스피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진 가운데전날보다 0.41포인트(0.02%) 내린 1,920.82로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2억원이 이탈해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천296억원이 빠져나가 순유출이 이틀째 계속됐다.
설정액은 98조6천271억원으로 감소했고 순자산총액은 99조6천230억원으로 집계됐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342억원이 순유출했다.
최근 코스피가 1,900 초반대에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는 등 증시가 대체로 정체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출입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22일 코스피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진 가운데전날보다 0.41포인트(0.02%) 내린 1,920.82로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2억원이 이탈해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천296억원이 빠져나가 순유출이 이틀째 계속됐다.
설정액은 98조6천271억원으로 감소했고 순자산총액은 99조6천23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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