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8일 하나투어[039130]가 올해패키지 상품 판매 등에서 개선 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9만3천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본 방사능, 필리핀 태풍, 세월호 참사 등의악재로 최근 패키지 부문이 약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올해 1분기 패키지 예약률이일본과 태국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출국자가 늘어나며 해외 자회사들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일본과 태국으로 출국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현지 자회사들의 성장도 기대해볼 만 한다"며 "특히 하나투어재팬, 유아이관광버스, 스타샵 등 일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올해 하나투어의 연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41.5% 늘어난 526억원, 별도 순이익은 39.5% 증가한 4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본 방사능, 필리핀 태풍, 세월호 참사 등의악재로 최근 패키지 부문이 약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올해 1분기 패키지 예약률이일본과 태국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출국자가 늘어나며 해외 자회사들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일본과 태국으로 출국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현지 자회사들의 성장도 기대해볼 만 한다"며 "특히 하나투어재팬, 유아이관광버스, 스타샵 등 일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올해 하나투어의 연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41.5% 늘어난 526억원, 별도 순이익은 39.5% 증가한 4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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