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경영권 분쟁으로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엔씨소프트[036570] 주가가 분쟁 종료 가능성이 거론되자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식은 전날보다 2.53%하락한 21만1천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인 넥슨이 경영 참여를 선언한 여파로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이번 분쟁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측과 넥슨의 본격적인 지분 대결로확대되지 않고 넥슨 측이 손을 떼는 쪽으로 마무리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주가가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은 양사 관계자를 인용해 김 대표가 넥슨의 경영 참여를 끝까지 거부하면 넥슨 측이 지분을 모두 팔고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식은 전날보다 2.53%하락한 21만1천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인 넥슨이 경영 참여를 선언한 여파로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이번 분쟁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측과 넥슨의 본격적인 지분 대결로확대되지 않고 넥슨 측이 손을 떼는 쪽으로 마무리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주가가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은 양사 관계자를 인용해 김 대표가 넥슨의 경영 참여를 끝까지 거부하면 넥슨 측이 지분을 모두 팔고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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