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작년 4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현대제철[004020]의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2.4%, 22.9%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9만1천원으로 4.6% 올려 잡았다.
현대제철은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조2천475억원, 4천8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2%, 83.4% 늘었다고 발표했다.
전승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30일 이에 대해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13.2% 웃돌았다"며 "철강 시황 악화에도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흐름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철강 시장 악화와 현대·기아차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차 강판 가격 인하 우려에도 큰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주주 가치 증대 움직임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제철은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조2천475억원, 4천8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2%, 83.4% 늘었다고 발표했다.
전승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30일 이에 대해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13.2% 웃돌았다"며 "철강 시황 악화에도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흐름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철강 시장 악화와 현대·기아차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차 강판 가격 인하 우려에도 큰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주주 가치 증대 움직임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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