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슈퍼마켓 도입, 새로운 고령연금 출시 등금융위원회 업무계획에도 보험주 주가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생명[032830]은 전날보다 2.18%, 삼성화재[000810]는 3.94%, 현대해상[001450]은 1.36% 하락했다.
반면 동양생명[082640]은 2.80%, 동부화재[005830]는 1.15% 상승했다.
금융위 업무계획에 포함된 보험 관련 계획이 보험업계 실적에 큰 영향이 없을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기업별 사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생명 주가에는 전날 발표된 배당 규모가 크지 않다는 실망감이 반영됐으며삼성화재는 전날 신고가를 찍은 이후 조정을 받고 있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험시장은 특성상 보험슈퍼마켓 도입의 영향은 미미하고 노후대비 상품 개발이 성장요인일 수는 있지만 리스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손보험의 자기부담금 20% 이상 설정이 의무화가 되지 않아 위험손해율개선 효과도 기대보다 미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생명[032830]은 전날보다 2.18%, 삼성화재[000810]는 3.94%, 현대해상[001450]은 1.36% 하락했다.
반면 동양생명[082640]은 2.80%, 동부화재[005830]는 1.15% 상승했다.
금융위 업무계획에 포함된 보험 관련 계획이 보험업계 실적에 큰 영향이 없을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기업별 사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생명 주가에는 전날 발표된 배당 규모가 크지 않다는 실망감이 반영됐으며삼성화재는 전날 신고가를 찍은 이후 조정을 받고 있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험시장은 특성상 보험슈퍼마켓 도입의 영향은 미미하고 노후대비 상품 개발이 성장요인일 수는 있지만 리스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손보험의 자기부담금 20% 이상 설정이 의무화가 되지 않아 위험손해율개선 효과도 기대보다 미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