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의 주가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증권은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3% 오른7천790원을 나타냈다.
현대증권의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지난달 30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일본계 금융그룹 오릭스가 주축이 돼 구성한 사모펀드 오릭스프라이빗에퀴티(PE)코리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지분은 현대그룹이 보유한 지분 22.43%와 동반매각권을 가진 사모펀드 자베즈파트너스(9.54%) 지분, 나티시스은행(4.74%) 지분 등 모두 36.9%이다.
시장에서는 오릭스PE가 1조원 가량을 인수제안가로 써낸 것으로 보고 있다. 주당 매입가격이 장부가인 주당 1만1천500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증권은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3% 오른7천790원을 나타냈다.
현대증권의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지난달 30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일본계 금융그룹 오릭스가 주축이 돼 구성한 사모펀드 오릭스프라이빗에퀴티(PE)코리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지분은 현대그룹이 보유한 지분 22.43%와 동반매각권을 가진 사모펀드 자베즈파트너스(9.54%) 지분, 나티시스은행(4.74%) 지분 등 모두 36.9%이다.
시장에서는 오릭스PE가 1조원 가량을 인수제안가로 써낸 것으로 보고 있다. 주당 매입가격이 장부가인 주당 1만1천500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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