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4일 주택사업 수익성 개선, 토목·건축사업 부문의 안정화 등에 따라 현대산업[012630]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70% 늘어난 3천83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렬·김예지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이후 실적이 기대되는 것은 분양물량이 지난해 1만2천900세대에서 올해 계획치는 1만6천705세대로 늘면서 전체 주택 매출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부터 수원 2차 미분양에 대한 판매를 재개하며 매출·영업이익이 인식될가능성과 아이파크몰의 실적 개선 등도 주목할 대목으로 꼽았다.
이들은 "2007~2012년 연속 적자를 보인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2013년 흑자 전환에 이어 지난해 흑자 규모가 확대됐다"며 "향후 연간 5천억원 수준으로 현금흐름 개선이 나타나고 자체사업 용지 매입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현대산업에 대해 목표주가 4만9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형렬·김예지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이후 실적이 기대되는 것은 분양물량이 지난해 1만2천900세대에서 올해 계획치는 1만6천705세대로 늘면서 전체 주택 매출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부터 수원 2차 미분양에 대한 판매를 재개하며 매출·영업이익이 인식될가능성과 아이파크몰의 실적 개선 등도 주목할 대목으로 꼽았다.
이들은 "2007~2012년 연속 적자를 보인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2013년 흑자 전환에 이어 지난해 흑자 규모가 확대됐다"며 "향후 연간 5천억원 수준으로 현금흐름 개선이 나타나고 자체사업 용지 매입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현대산업에 대해 목표주가 4만9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