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1일 컴투스[078340]의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올리고 게임빌[063080]의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내렸다.
정재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에 대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60억원으로 우리의 추정치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며 "4분기 매출액 중 '서머너즈워'의하루 매출액이 3분기와 유사한 7억원에 그쳤고 기타게임 매출도 줄어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서머너즈워의 흥행이 장기화할 것이며 올해 신규 게임도 상반기 원더택틱스 등 모두 20여종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컴투스가 올해 매출액 3천989억원과 영업이익 1천571억원, 순이익 1천228억원 등의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이를 반영해 컴투스의 올해 매출과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올리고 목표주가도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게임빌에 대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추정치를 크게밑돌았다"며 "실적 부진은 국내 매출 감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게임빌은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올해 20종의 신규게임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게임빌이 올해 제시한 매출액 2천171억원, 영업이익 258억원, 순이익 402억원 등의 실적 전망치는 기대보다 미흡하다"며 "올해 매출과 EPS 추정치를내리고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언급했다.
NH투자증권은 컴투스와 게임빌의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재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에 대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60억원으로 우리의 추정치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며 "4분기 매출액 중 '서머너즈워'의하루 매출액이 3분기와 유사한 7억원에 그쳤고 기타게임 매출도 줄어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서머너즈워의 흥행이 장기화할 것이며 올해 신규 게임도 상반기 원더택틱스 등 모두 20여종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컴투스가 올해 매출액 3천989억원과 영업이익 1천571억원, 순이익 1천228억원 등의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이를 반영해 컴투스의 올해 매출과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올리고 목표주가도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게임빌에 대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추정치를 크게밑돌았다"며 "실적 부진은 국내 매출 감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게임빌은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올해 20종의 신규게임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게임빌이 올해 제시한 매출액 2천171억원, 영업이익 258억원, 순이익 402억원 등의 실적 전망치는 기대보다 미흡하다"며 "올해 매출과 EPS 추정치를내리고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언급했다.
NH투자증권은 컴투스와 게임빌의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