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007570]이 백혈병 치료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다국가·다기관 임상 3상을 조기 완료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2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양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6.59% 오른 3만3천150원에 거래됐다.
전날 일양약품은 최근 슈펙트는 240명을 대상으로 국내외 24개 대형병원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진행한 임상 3상을 3년 6개월 만에 마치고,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양약품 측은 임상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에는 1차 치료제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양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6.59% 오른 3만3천150원에 거래됐다.
전날 일양약품은 최근 슈펙트는 240명을 대상으로 국내외 24개 대형병원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진행한 임상 3상을 3년 6개월 만에 마치고,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양약품 측은 임상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에는 1차 치료제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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