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4일 이달 말 코스피 지수가 1,950~2,100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진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전국 영업점의 우수 영업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스피 예상지수 최고치가 2,100, 최저치가 1,950으로 나타났다"고설명했다.
장 연구원 "예상 평균지수는 2월 말 대비 2.84% 상승한 2042.10으로 나타났다"며 "상승과 하락 전망의 응답비율이 각각 90%, 10%로 상승 전망이 우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사대상 대부분이 연초부터 이어지는 코스피 상승세가 3월에도 유효할것으로 예상했다"며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등 글로벌 유동성 확대 과정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국내 증시로 추가 유입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국내 기업들의 1분기 영업이익 개선 기대에 따라상승 추세가 강화되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진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전국 영업점의 우수 영업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스피 예상지수 최고치가 2,100, 최저치가 1,950으로 나타났다"고설명했다.
장 연구원 "예상 평균지수는 2월 말 대비 2.84% 상승한 2042.10으로 나타났다"며 "상승과 하락 전망의 응답비율이 각각 90%, 10%로 상승 전망이 우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사대상 대부분이 연초부터 이어지는 코스피 상승세가 3월에도 유효할것으로 예상했다"며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등 글로벌 유동성 확대 과정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국내 증시로 추가 유입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국내 기업들의 1분기 영업이익 개선 기대에 따라상승 추세가 강화되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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