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58억원이 순유출됐다.
최근 코스피가 2,000선 안팎까지 오르자 펀드를 환매해 차익 실현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5일 코스피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관망세의 영향으로 0.09포인트(0.00%) 오른 1,998.38에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7억원이 빠져나가 이틀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천853억원이 순유출됐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02조5천578억원으로 줄었고 순자산총액은 103조6천434억원으로 집계됐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58억원이 순유출됐다.
최근 코스피가 2,000선 안팎까지 오르자 펀드를 환매해 차익 실현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5일 코스피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관망세의 영향으로 0.09포인트(0.00%) 오른 1,998.38에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7억원이 빠져나가 이틀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천853억원이 순유출됐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02조5천578억원으로 줄었고 순자산총액은 103조6천43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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