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138.94포인트(0.78%) 오른 17,995.72에 장을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8.17포인트(0.39%) 높은 2,079.4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5.07포인트(0.31%) 상승한 4,942.44에 각각 종료됐음.
미국의 2월 고용지표 발표 당일인 지난 6일에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퍼지면서 투자자들이 주식 매각에 나섰으나, 이날은 조기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는 인식이 확산해 상승장 연출.
- 9일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39센트(0.8%) 상승한 배럴당 50.0달러를 기록.
반면에,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17달러(1.96%) 내린배럴당 58.56달러 선에서 거래.
WTI는 미국 원유재고량의 증가 규모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이에 반해, 브렌트유는 주요 산유국인 리비아, 이라크를 둘러싼 정세 악화에도미국 경제 호조 전망 등에 힘입어 여전히 달러화 강세 기조가 유지된 것이 하락요인으로 작용.
금값은 달러화 강세 정도가 다소 떨어지자 상승세로 돌아섰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20달러(0.2%) 오른 온스당 1,166.50달러로 장을 마쳤음.
- 유럽 주요 증시는 9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국채 매입을 시작했으나 하락세로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51% 하락한 6,876.47에 장을 마쳤음.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55% 내린 4,937.20에 마감했고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은 0.22% 하락한 3,609.65를 기록했음.
다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7% 오른 11,582.11로 사상 최고치를 또 높였음.
유럽 증시는 최근 ECB의 국채 매입 기대감에 따라 영국과 독일 등에서 연거푸사상 최고치가 경신됐지만 이날은 상승 피로감에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음.
- 코스피는 9일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에 2,000선 아래로 밀렸음.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12포인트(1.00%) 내린 1,992.82로 마감했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음. 외국인은 지난달23일부터 10일 연속 순매수했으나 이날 604억원어치 순매도.
기관은 1천834억원어치 순매도했고, 개인만 2천33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음.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8포인트(1.03%) 내린 629.26으로 마감.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44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8억7천만원수준이었음.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1g당 전 거래일보다 460원(1.07%) 내린 4만2천590원에거래를 종료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138.94포인트(0.78%) 오른 17,995.72에 장을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8.17포인트(0.39%) 높은 2,079.4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5.07포인트(0.31%) 상승한 4,942.44에 각각 종료됐음.
미국의 2월 고용지표 발표 당일인 지난 6일에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퍼지면서 투자자들이 주식 매각에 나섰으나, 이날은 조기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는 인식이 확산해 상승장 연출.
- 9일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39센트(0.8%) 상승한 배럴당 50.0달러를 기록.
반면에,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17달러(1.96%) 내린배럴당 58.56달러 선에서 거래.
WTI는 미국 원유재고량의 증가 규모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이에 반해, 브렌트유는 주요 산유국인 리비아, 이라크를 둘러싼 정세 악화에도미국 경제 호조 전망 등에 힘입어 여전히 달러화 강세 기조가 유지된 것이 하락요인으로 작용.
금값은 달러화 강세 정도가 다소 떨어지자 상승세로 돌아섰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20달러(0.2%) 오른 온스당 1,166.50달러로 장을 마쳤음.
- 유럽 주요 증시는 9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국채 매입을 시작했으나 하락세로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51% 하락한 6,876.47에 장을 마쳤음.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55% 내린 4,937.20에 마감했고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은 0.22% 하락한 3,609.65를 기록했음.
다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7% 오른 11,582.11로 사상 최고치를 또 높였음.
유럽 증시는 최근 ECB의 국채 매입 기대감에 따라 영국과 독일 등에서 연거푸사상 최고치가 경신됐지만 이날은 상승 피로감에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음.
- 코스피는 9일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에 2,000선 아래로 밀렸음.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12포인트(1.00%) 내린 1,992.82로 마감했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음. 외국인은 지난달23일부터 10일 연속 순매수했으나 이날 604억원어치 순매도.
기관은 1천834억원어치 순매도했고, 개인만 2천33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음.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8포인트(1.03%) 내린 629.26으로 마감.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44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8억7천만원수준이었음.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1g당 전 거래일보다 460원(1.07%) 내린 4만2천590원에거래를 종료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