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7일 스카이라이프[053210]의목표주가를 기존 3만1천원에서 2만4천원으로 22.5%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과 보수적인 향후 전망을 반영해 이익 추정치와 적정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합산규제 3년 일몰제가 확정된 이후 KT[030200] 스카이라이프에대한 투자심리가 냉각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6월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입자 합산규제를 감안, 일몰시점인 2018년까지 시장대비 공격적인 가입자 확보가 지속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점유율 상한선을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상대적으로 우월한 초고해상도(UHD) 서비스 등은 기초여건 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투자심리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과 보수적인 향후 전망을 반영해 이익 추정치와 적정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합산규제 3년 일몰제가 확정된 이후 KT[030200] 스카이라이프에대한 투자심리가 냉각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6월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입자 합산규제를 감안, 일몰시점인 2018년까지 시장대비 공격적인 가입자 확보가 지속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점유율 상한선을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상대적으로 우월한 초고해상도(UHD) 서비스 등은 기초여건 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투자심리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