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8일 삼성전자[005930]의 목표주가를 기존 145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올렸다.
유의형 동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의 초반 출하량이 300만대 이상으로 예상돼,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4조9천억원에서 5조6천억원으로 14.1% 높인다"고설명했다.
또한 "올해 전체적으로 부품 내재화가 심화돼 마진율 개선 및 관련 사업 부문의실적 동반 상승 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전사 영업이익을 26조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지난 2월 루프페이를 인수하며 마그네틱 카드의 활용성을 높인 삼성페이가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와 결합되면서 생각보다 더욱 강력한플랫폼 장악력을 지니게 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인데다 각국별 토종 브랜드와 경쟁 심화 등으로차별적 수익성을 실현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의형 동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의 초반 출하량이 300만대 이상으로 예상돼,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4조9천억원에서 5조6천억원으로 14.1% 높인다"고설명했다.
또한 "올해 전체적으로 부품 내재화가 심화돼 마진율 개선 및 관련 사업 부문의실적 동반 상승 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전사 영업이익을 26조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지난 2월 루프페이를 인수하며 마그네틱 카드의 활용성을 높인 삼성페이가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와 결합되면서 생각보다 더욱 강력한플랫폼 장악력을 지니게 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인데다 각국별 토종 브랜드와 경쟁 심화 등으로차별적 수익성을 실현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