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8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에 대해 기업분석을 시작하며 목표주가로 7만2천5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시내 면세점 4곳을 추가로 허용하는 오는 6월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추가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판단했다.
그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 여의도 63빌딩, 압구정명품관, 장교동 한화빌딩 등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후보지가 많다"며"주변환경 요소가 반영되는 6월 입찰에 적합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시내면세점에 진출하게 되면 기존 제주공항 면세점과 시너지가 예상되고, 그 면적이 제주도 면세점보다 크게 배정될 것으로보여 사업권 획득 시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상품구성과 여행사 섭외능력 등이 우수하고, 시내면세점은 임차료 부담이 적어 이윤이 높은 사업"이라고 봤다.
그밖에 고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대전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백화점을 보유해 현금 창출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 제주면세점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시내 면세점 4곳을 추가로 허용하는 오는 6월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추가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판단했다.
그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 여의도 63빌딩, 압구정명품관, 장교동 한화빌딩 등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후보지가 많다"며"주변환경 요소가 반영되는 6월 입찰에 적합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시내면세점에 진출하게 되면 기존 제주공항 면세점과 시너지가 예상되고, 그 면적이 제주도 면세점보다 크게 배정될 것으로보여 사업권 획득 시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상품구성과 여행사 섭외능력 등이 우수하고, 시내면세점은 임차료 부담이 적어 이윤이 높은 사업"이라고 봤다.
그밖에 고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대전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백화점을 보유해 현금 창출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 제주면세점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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