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9일 한국항공우주[047810](KAI)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수주액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국항공우주의 수주잔고는 12조2천억원으로역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올해 말 19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한국항공우주의 신규 수주액은 7조6천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올해상반기에 한국형 전투기 연구개발(KF-X), 소형무장헬기(LAH) 우선협상대상자, 소형민수헬기(LCH)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예비사업자로 각각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2% 늘어난 46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며 "이라크와 필리핀 등 완제기 수출,군수와 기체부품 등 전 사업의 매출이 고르게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545억원, 3분기 550억원, 4분기 670억원 등으로 개선될것으로 그는 기대했다.
하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2분기 대규모 신규 수주 가능성이 큰 만큼현 시점은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국항공우주의 수주잔고는 12조2천억원으로역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올해 말 19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한국항공우주의 신규 수주액은 7조6천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올해상반기에 한국형 전투기 연구개발(KF-X), 소형무장헬기(LAH) 우선협상대상자, 소형민수헬기(LCH)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예비사업자로 각각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2% 늘어난 46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며 "이라크와 필리핀 등 완제기 수출,군수와 기체부품 등 전 사업의 매출이 고르게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545억원, 3분기 550억원, 4분기 670억원 등으로 개선될것으로 그는 기대했다.
하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2분기 대규모 신규 수주 가능성이 큰 만큼현 시점은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