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3일 다음카카오[035720]와 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각각 낮췄다.
또한 목표주가를 다음카카오는 13만원으로 27.8%, NHN엔터테인먼트는 8만2천원으로 8.9% 각각 내렸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성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대형개발사들의 카카오톡 이탈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 다음카카오의 모바일게임 시장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페이, 카카오택시 등 신규 서비스의 마케팅 비용은 늘어나고 있으나이들 서비스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 언제부터 수익에 기여할지 불확실성이 크다고 그는 설명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차기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결제 시장에 삼성전자가 삼성페이로 뛰어들어 시장 선점이 쉽지 않아졌다고 그는 지적했다.
또한 PC게임 이용자 감소로 온라인게임 매출액이 점진적 하락세이며 모바일게임매출액 증가세가 이를 만회하기에는 어려운 수준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또한 목표주가를 다음카카오는 13만원으로 27.8%, NHN엔터테인먼트는 8만2천원으로 8.9% 각각 내렸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성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대형개발사들의 카카오톡 이탈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 다음카카오의 모바일게임 시장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페이, 카카오택시 등 신규 서비스의 마케팅 비용은 늘어나고 있으나이들 서비스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 언제부터 수익에 기여할지 불확실성이 크다고 그는 설명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차기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결제 시장에 삼성전자가 삼성페이로 뛰어들어 시장 선점이 쉽지 않아졌다고 그는 지적했다.
또한 PC게임 이용자 감소로 온라인게임 매출액이 점진적 하락세이며 모바일게임매출액 증가세가 이를 만회하기에는 어려운 수준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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