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4일 중국 안경 시장의 성장과실적 반등을 고려해 안광학 의료기기업체인 휴비츠[065510]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2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올려 잡았다.
박승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 휴비츠(67%)가 중국 Supore(33%)와 합자해 2007년 설립한 '상해휴비츠'가 올해 3분기에 기존공장의 10배 규모로 신공장을 착공해내년말 입주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휴비츠를 의료기기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그는 "세계 1위 안경렌즈·안광학기기업체인 에실로의 주가가 상승세인데, 지난해 실적에서 중국 매출이 50% 늘었다"며 "중국 눈 관련 헬스케어 시장은 성장 초입단계이므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관련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휴비츠의 올해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 272% 늘어난 718억원,10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승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 휴비츠(67%)가 중국 Supore(33%)와 합자해 2007년 설립한 '상해휴비츠'가 올해 3분기에 기존공장의 10배 규모로 신공장을 착공해내년말 입주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휴비츠를 의료기기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그는 "세계 1위 안경렌즈·안광학기기업체인 에실로의 주가가 상승세인데, 지난해 실적에서 중국 매출이 50% 늘었다"며 "중국 눈 관련 헬스케어 시장은 성장 초입단계이므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관련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휴비츠의 올해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 272% 늘어난 718억원,10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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