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039130]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하나투어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7% 오른 11만원에 거래됐다.
전날 하나투어를 비롯해 영림목재, 토니모리, 로만손[026040], 홈앤쇼핑 등 10개 기업이 공동 출자한 에스엠이즈 컨소시엄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할 중소·중견기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은 4개 매장에 대해 연간 210억원의 임대료를 낼 예정이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0개사가 균등하게 임대료를 낸다고 가정하면 임대료 부담은 연간 21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다"며 "하나투어가 낼 비용에 비해 누릴효용이 큰 사업"이라며 하나투어 목표주가를 9만2천원에서 12만1천원으로 올렸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7% 오른 11만원에 거래됐다.
전날 하나투어를 비롯해 영림목재, 토니모리, 로만손[026040], 홈앤쇼핑 등 10개 기업이 공동 출자한 에스엠이즈 컨소시엄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할 중소·중견기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은 4개 매장에 대해 연간 210억원의 임대료를 낼 예정이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0개사가 균등하게 임대료를 낸다고 가정하면 임대료 부담은 연간 21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다"며 "하나투어가 낼 비용에 비해 누릴효용이 큰 사업"이라며 하나투어 목표주가를 9만2천원에서 12만1천원으로 올렸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