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3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1천537억원이 순유출됐다.
최근 코스피가 2,000선 이상을 유지하는 가운데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의움직임이 계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코스피는 그간 상승의 부담감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국가의 예멘 공습에 20.25포인트(0.99%) 하락한 2,022.56에, 코스닥지수는 8.52포인트(1.31%) 내린 642.53에 각각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294억원이 들어와 15거래일째 자금 순유입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천20억원이 이탈해 사흘째 순유출이 계속됐다.
MMF 설정액은 106조8천34억원, 순자산 총액은 107조8천59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1천537억원이 순유출됐다.
최근 코스피가 2,000선 이상을 유지하는 가운데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의움직임이 계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코스피는 그간 상승의 부담감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국가의 예멘 공습에 20.25포인트(0.99%) 하락한 2,022.56에, 코스닥지수는 8.52포인트(1.31%) 내린 642.53에 각각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294억원이 들어와 15거래일째 자금 순유입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천20억원이 이탈해 사흘째 순유출이 계속됐다.
MMF 설정액은 106조8천34억원, 순자산 총액은 107조8천59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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