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입장 등 추가>>"사업추진 속도 높이기 위한 결정"
도레이케미칼[008000]은 31일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도레이첨단소재가 이 회사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매수 예정 수량은 발행주식의 43.68%인 2천25만여주이며, 매수 가격은 주당 2만원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현재 도레이케미칼 주식의 56.32%인 2천611만여주를 보유하고있으며, 이번 매수를 통해 주식 전체 100%를 보유하려는 것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웅진케미칼을 인수해 작년 3월 도레이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한바 있다.
회사 측은 "4월 20일까지 공개매수를 실시해 주식을 취득하고,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절차와 방법으로 관계기관의 승인을 얻어 최대한 신속하게 자진 상장폐지를하고자 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어 "공개매수한 주식을 단기간 내에 제3자에게 양도할 계획이 없고, 제3자와이같은 내용을 협의한 바도 없다"고 덧붙였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도레이케미칼을 지난 1년간 경영한 결과 상장사이다보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의사결정 속도가 늦어졌다는 판단"이라며 "지분을모두 사들여 경영 속도를 높이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noano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도레이케미칼[008000]은 31일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도레이첨단소재가 이 회사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매수 예정 수량은 발행주식의 43.68%인 2천25만여주이며, 매수 가격은 주당 2만원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현재 도레이케미칼 주식의 56.32%인 2천611만여주를 보유하고있으며, 이번 매수를 통해 주식 전체 100%를 보유하려는 것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웅진케미칼을 인수해 작년 3월 도레이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한바 있다.
회사 측은 "4월 20일까지 공개매수를 실시해 주식을 취득하고,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절차와 방법으로 관계기관의 승인을 얻어 최대한 신속하게 자진 상장폐지를하고자 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어 "공개매수한 주식을 단기간 내에 제3자에게 양도할 계획이 없고, 제3자와이같은 내용을 협의한 바도 없다"고 덧붙였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도레이케미칼을 지난 1년간 경영한 결과 상장사이다보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의사결정 속도가 늦어졌다는 판단"이라며 "지분을모두 사들여 경영 속도를 높이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noano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