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일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이 832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과 자산 성장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다 지출 없이 계열사 등을 통한 협업으로 효율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있으며 할부리스 사업부문에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금리 하락에 따른 은행주의 답답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체 종목이라고 추천했다.
또한 그는 "핀테크 활성화에 따른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은 당분간 대세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며 "오히려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출시로 오프라인 스마트폰 결제의흐름이 바뀌면 삼성브랜드를 사용하는 삼성카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설명했다.
배당에 대해서는 앞으로 시가배당률 2% 수준은 유지될 수 있다며 올해 주당 배당금을 800원으로 전망했다.
교보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천원을 유지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이 832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과 자산 성장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다 지출 없이 계열사 등을 통한 협업으로 효율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있으며 할부리스 사업부문에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금리 하락에 따른 은행주의 답답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체 종목이라고 추천했다.
또한 그는 "핀테크 활성화에 따른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은 당분간 대세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며 "오히려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출시로 오프라인 스마트폰 결제의흐름이 바뀌면 삼성브랜드를 사용하는 삼성카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설명했다.
배당에 대해서는 앞으로 시가배당률 2% 수준은 유지될 수 있다며 올해 주당 배당금을 800원으로 전망했다.
교보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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