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주가가 7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하고도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1% 오른 147만9천원에 거래중이다. 주가는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전날(2.5%)보다는 강도가 낮아졌다.
이 시간 현재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차익실현 매물과 추가 매수 물량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잠정 기준 올해 1분기에 5조9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5조5천억원을 웃도는 것이다.
박강호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 개선을 어느 정도 선반영해 단기 급등보다 중장기적인 상승세를 탈 것"이라며 "주가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170만∼180만원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1% 오른 147만9천원에 거래중이다. 주가는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전날(2.5%)보다는 강도가 낮아졌다.
이 시간 현재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차익실현 매물과 추가 매수 물량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잠정 기준 올해 1분기에 5조9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5조5천억원을 웃도는 것이다.
박강호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 개선을 어느 정도 선반영해 단기 급등보다 중장기적인 상승세를 탈 것"이라며 "주가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170만∼180만원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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